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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작가의 방(Gangwon Story House) 사업 공모- ‘21.6.30.(수)까지 참여작가 모집 -

뉴스/평창뉴스

by _(Editor) 2021. 6. 23.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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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문화재단(대표이사 김필국)과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한종호)는 지난해에 이어 강원 작가의 방(Gangwon Story House)사업을 협력 추진한다.

 

강원 작가의 방(Gangwon Story House)은 강원문화재단과 강원창조경제 혁신센터가 2020년부터 공동으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강원도의 우수한 자연환경과 시설공간을 활용해 공간과 예술의 만남을 통한 교류 활성화 및 공간에 대한 새로운 가치와 의미를 창출하는 사업이다.

 

지난해에는 42명의 작가가 도내 14개 공간에서 다양한 창작활동을 진행하였으며, 참가자 만족도 조사 결과 전반적 만족도는 80%, 사업 재참여 의향은 89%로 높이 나타났다.

 

올해는 지난해 참가 작가들의 지원기간 연장 및 공간 환경 개선 의견을 반영하여 지원기간을 2개월로 연장하여 공간적응 및 창작품의 완성도를 높일 수 있게 하였 으며, 입주공간도 다인실을 폐지하고 작가별 11실 공간을 배정하여 창작활동에 집중할 수 있도록 환경도 개선하였다.

 

지원분야는 문학(번역 포함), 시각, 음악(작곡 및 작사), 기획(공연기획 등)이며, 최근 3년간 1회 이상 예술활동 경력이 있고, 개인 작업실을 소유하지 않은 예술인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창작공간은 도내 6개 시10개의 공간이 작가들을 기다리고 있다.

 

사업에 선정된 예술인들은 9~10월 공간에 입주하게 되며, 50만원씩 총 100만원의 창작지원금이 제공된다. 또한, 창업을 희망하는 예술가를 대상으로 강원 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창업멘토링도 지원할 계획이다. 사업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강원문화재단 홈페이지(www.gwcf.or.kr)를 참조하면 된다.

 

한종호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장은 창업가와 창작가의 협업은 서로 자극을 주고 받으며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김필국 강원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지난해 경험을 바탕으로 강원창조경제혁신터와 함께 사업을 준비하였으며, 많은 예술가들이 강원도를 찾아 자신의 창작여정을 재점검해 보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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