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22일 국가유공자 유족의 자택을 방문하여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사업을 진행했다.
평창군에서는 국가보훈처와 협조하여 올해 129명의 평창군 국가유공자 및 유족에게 명패 달아드리기 사업을 추진했다.
‘국가유공자의 집’ 명패 달아드리기는 국가유공자의 자긍심과 국민의 애국심을 높이기 위한 사업으로, 평창군에서는 22일에 국가유공자 유족 우옥자 씨(故 지봉용 님 가족)와 김후남 씨(故 김기봉 님 가족), 유족인 윤남순 씨(故 표창봉 님 가족) 자택을 방문하여 직접 명패를 달아드렸다.
한왕기 평창군수는 직접 국가유공자 유족의 자택을 방문하여 명패를 부착하고 국가를 위한 희생과 헌신에 감사의 뜻을 전하며,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들이 체감할 수 있는 예우와 복지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유공자 유족인 윤남순 씨는 23일 제47회 강원보훈대상 미망인 부분을 수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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