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이 경로당 이용자들의 편의 증진과 쾌적한 환경조성을 위해 운동보건기구 및 냉방기기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군은 올해 어르신들이 대부분 여가시간을 보내는 경로당에 운동보건기구 9천만 원, 냉방기기 6천만 원 등 총 1억 5천여원의 자체 예산을 투입하여 6월부터 안마의자 33대, 혈압기 35대, 발마사지기 20대 등 운동보건기구와 에어컨 31대, 선풍기 20대 등 냉방기기를 설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 밖에도 평창군은 지난 2019년 관내 모든 경로당에 미세먼지 없는 쾌적환 환경을 위한 공기청정기 보급을 완료했으며, 2020년부터 각종 전염병에 대비하기 위해 살균수 생성기를 설치하는 등 폭넓은 지원을 펼치고 있다.
한왕기 평창군수는 “내 부모님을 섬기는 마음으로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경로당에 대한 환경 개선 지원에 더욱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