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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탄면 취락지구 도시계획도로 준공

뉴스/평창뉴스

by _(Editor) 2015. 11. 12.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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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신문 편집부] 평창군은 미탄면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인 취락지구 도시계획도로 2개 노선을 준공했다고 밝혔다.
 
미탄면 시가지 도로는 오래전부터 자연발생적으로 형성된 도로가 많아 협소하고 노후되어 차량통행에 불편은 물론, 한참 우회를 거듭해야 하고, 차량 이용보다 걷는 것을 선택할 수 밖에 없는 낙후된 도로였으나 매년 1~2개 노선을 도로개설 추진함에 따라 도로망 구축이 확 달라졌다.
 
군은 총 8억원을 투자하여 미탄면 시가지 도로망 구축에 꼭 필요한 미탄 창리 오수처리장에서 시가지 중심도로로 연결되는 미탄소로 3-2, 3-3호 개설을 완료하였고, 농협창고에서 시가지 중심도로로 연결되는 소로 1-1호 90m는 금년 10월말 완료 예정이며 미탄 119안전센터에서 창3리 마을 회관 앞 도로와 연결되는 미탄소로 2-1호 노선은 3년차 사업으로서 금년 말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내년 사업 예정인 파출소에서 목욕탕으로 연결되는 소로 3-10호선 250m는 금년에 설계 착수, 2016년에 보상을 시작하여 연차적으로 완료할 계획이며, 본 사업이 완료되면 미탄 시가지는 기존 중심도로와 연계하여 종축, 횡축의 도로망 구축으로 시가지 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그동안 소외되었던 지역의 오랜 숙원사업이 시행되는 만큼 추진되는 사업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주민들의 협조가 필요하며, 보상 협의가 안되어 사업계획이 중단되는 상황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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