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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 동계올림픽 앞두고 도시경관 향상 방안 수립

뉴스/평창뉴스

by _(Editor) 2015. 11. 12.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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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신문 편집부] 평창군은 평창 동계올림픽 개최도시에 걸맞은 도시경관 면모를 갖추기 위해 지난달 23일 군청 소회의실에서「평창동계올림픽 특구 도시경관 지원사업 기본계획 수립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착수보고회는 평창 동계올림픽 특구 내 기존 인프라의 재발견과 지역 활성화, 올림픽 인프라를 활용한 특구 조성 등의 내용으로, 용역 첫 단계부터 총괄계획가 백진 교수, 공무원 등이 참석해 지역특성을 살린 특색 있는 올림픽 도시경관 계획이 수립될 수 있도록 열띤 토론을 벌였다.
 
평창 동계올림픽 특구 도시경관 지원사업은 올림픽상징가로 조성, 횡계 시가지 환경정비, 전선지중화 사업 등으로 구성되며, 개최도시에 걸맞은 도시경관을 조성하기 위해 2017년까지 국비 120억원을 지원받아 3년간 추진된다.
 
군은 착수보고회에서 제시된 다양한 의견을 바탕으로 전문가 자문과 주민의견 수렴을 통하여 활력 있는 가로조성과 도시경관을 향상시킬 수 있는 실질적인 계획을 수립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본 계획과의 연속성 확보를 위해 올림픽 이후에도 지역주민과의 협력을 통한 지속적인 사업 추진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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