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평창군, 전용서체 개발 용역 착수보고회 개최

뉴스/평창뉴스

by _(Editor) 2021. 5. 20. 12:25

본문

300x250
반응형

평창군은 1814시 군수 집무실에서 군수, 국장, 기획실장 등 간부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전용서체 개발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하였다.

 

평창군 전용서체 개발은 지난해 시책보고회 시 발굴된 사업으로 디지털 시대에 서체를 활용한 지역 홍보와 동계올림픽 유산인 평화의 가치를 확산하기 위하여 추진되는 사업이다.

 

산업통상자원부 산하의 준정부기관인 한국디자인진흥원이 개발을 수행하게 되며, 서체 디자인의 전문성과 완성도를 높이기 위하여 윤명조, 윤고딕 등 윤폰트로 대표되는 윤디자인그룹이 지정사업자로 참여하게 된다.

 

이번에 개발되는 서체는 제목용 2, 본문용 2종 총 4종으로, 평창군의 이미지와 환경적 정체성을 담고 긍정적 이미지를 전달할 수 있는 서체로 개발할 예정이며, 문서 및 책자, 안내판, 도시경관 등 실생활에서 두루 쓰일 수 있도록 고딕체로 개발될 예정이다.

 

평창군은 전용서체가 개발된다면 간판, 안내판, 조형물 등 효과적인 도시시각 디자인에 기여하고, 평화도시로서의 위상제고와 정체성 확립, 차별화된 군 이미지 개선과 호감도 상승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한왕기 평창군수는 최근 서체 개발을 통한 브랜드 홍보전략이 디지털 세대인 젊은층에서 많은 호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기존의 홍보방식에서 벗어나 서체개발과 같은 다양한 홍보방안을 강구하여 우리 군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반응형

관련글 더보기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