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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복합재난대비를 위한 2015 긴급구조훈련 실시

뉴스/평창뉴스

by _(Editor) 2015. 11. 12.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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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신문 편집부] 평창군은 29일 오후 3시 대관령면 소재 용평리조트 그린피아콘도에서 테러·붕괴·화재 등 복합재난대비를 위한 ‘2015 긴급구조 종합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훈련은 용평리조트에 발생한 테러상황을 가정하여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기 위한 훈련으로 강원도소방안전본부, 평창군, 평창소방서 및 평창군재난안전통신지원단 등 25개 기관 및 단체, 인원 360여명이 참여하였으며, 차량 55대가 동원되었다.
 
본 훈련에서는 ▲테러발생시 상황전파 및 군·경 특공대 투입 테러진압과정 ▲유해화학물질 누출차단 및 제독 ▲인명구조·사상자 응급처치 및 건물화재 진압 ▲건물잔해 제거, 도로청소, 방역 등 긴급복구 및 구호활동 등으로 이루어졌다.   
 
군은 이번 훈련을 위해 28일부터 유관기관 전원이 참여한 합동예행연습을 펼쳤으며, 재난안전대책본부(통합지원본부) 13개 협업기능반 체제가동 및 훈련에 앞서 단계별 세부조치사항을 검토, 훈련참가 가능인원파악 및 시나리오에 따른 임무전달조치 등 완벽한 훈련을 위한 철저한 사전 대비에 총력을 기울였다.
 
심재국 군수는 “이번 훈련은 평창의 여러 기관‧단체가 각자에게 주어진 역할을 서로 협력하여 이루어진 결과물”이라며, “2018평창동계올림픽 개최 전까지 유관기관과 긴밀한 공조체제를 유지해 재난 상황발생 시 신속한 대응체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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