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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교 소규모 공공하수도시설 대대적 정비

뉴스/평창뉴스

by _(Editor) 2015. 11. 12.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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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신문 편집부] 평창군은 방림면 운교리에 1일 80㎥규모의 소규모 공공하수처리시설을 설치하여 방류 하천인 계촌천의 수질보존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환경부 국비 28억원 등 총 44억원이 투입되는 본 사업은 현재 87%의 공정으로 금년 말 준공을 목표로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으며, 소규모 공공하수처리 시설이 완공되면 마을 펜션 및 전원주택 100여 가구와 농가 80여 가구에서 발생되는 생활 오수처리가 원활해져 각 가정에서 방류된 하수의 수질은 BOD(생물화학적 산소요구량) 200ppm이 10ppm이하(방류수 수질 기준)로 떨어질 것으로 보고 있다.
 
현재, 농촌의 자연마을에서 발생되는 하수는 별도의 하수처리시설을 거치지 않고 개인 정화조를 거쳐 하천이나 하수관로로 유입되었으나 앞으로는 마을별로 소규모 하수처리시설을 거쳐 방류하게 됨으로써 마을 주변 하천수질 개선은 물론 농경지 및 지하수 오염도 현저하게 줄어들게 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개인정화조 등에서 발생되는 악취발생 원인 제거와 계촌천 수질 개선으로 농촌마을 주민의 쾌적한 삶의 질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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