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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해교육사 양성과정 3급 운영

뉴스/평창뉴스

by _(Editor) 2015. 11. 12.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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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신문 편집부] 평창군은 11월 20일까지 주 2회(수, 금) 지역주민 49명을 대상으로 대화도서관에서 문해교육사 양성과정(3급)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평창군이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문해교육협회(회장 정지웅)에서 주관하는 이번 교육과정은 평생교육 및 문해교육의 이해, 문해 수업안의 개발, 문해교사의 역할과 자세 등 15개 과목으로 8회에 걸쳐 총 45시간으로 진행된다.
 
교육은 무료이며, 90%이상 출석과 전 과목을 이수한 교육생에 한해 문해교육사 3급 자격증이 주어진다.
 
문해교육사는 한글을 모르는 성인과 다문화가정 등 평생학습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문해교실인『늘 행복한 교실』을 통해 한글을 비롯하여 실생활에 필요한 생활문해까지 다양한 교육활동으로 지역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평생학습 진흥에 이바지하고 있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아직도 우리지역에는 글을 모르는 어르신들과 한글사용이 어려운 다문화가정들이 많다”며, “비문해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바탕으로 바른 문해교육사가 양성되어, 평생학습의 소외계층인 비문해자가 제로가 될 때까지 문해교육지원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군은 2013년 50명의 문해교육사를 양성한 이래로 현재까지 『늘 행복한 교실』을 운영하여 왔으며, 2015년에는 8개 읍·면 경로당, 마을회관, 도서관 등에서 17개 교실 197명의 학습자들을 20명의 문해교육사들이 직접 찾아가서 교육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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