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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으로 전달된 마스크 12만장, 평창군 취약계층에 무상 제공

뉴스/평창뉴스

by _(Editor) 2021. 4. 6. 0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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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의도순복음교회, 박항진 총재 후원으로 평창군에 일회용마스크 기탁

- 평창군, 취약계층에 전달해 코로나19 감염확산 예방에 도움 될 듯

 

여의도순복음교회(당회장 이영훈 목사)가 박항진 WK뉴딜국민그룹 총재의 후원으로 마련한 마스크 12만장을 강원 평창군에 기탁했다.

 

지난 2일 평창군청에서 진행된 마스크 기탁식에는 ()한국성시화환경운동본부 양익승 본부장과 WK뉴딜국민그룹 박항진 총재가 참석했으며, 평창군은 기증받은 마스크를 코로나19로 타격이 큰 관내 소상공인과 소외계층을 중심으로 배부할 계획이다.

 

이번 마스크 기탁은 평소 한왕기 평창군수와 친분이 있던 양익승 ()한국성시화환경운동본부장의 주선으로 이루어진 것으로, 양 본부장이 출석하고 있는 여의도순복음교회 측이 박항진 총재로부터 마스크를 후원받아 전달하였다.

 

무역업에 종사하고 있는 박항진 WK뉴딜국민그룹 총재는 지난해 해외 43개국에 한국제 마스크 2천억장을 수출하였으며, 국내 다양한 기관과 계층을 대상으로 활발한 마스크 기부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편 평창군은 작년 스키장발 코로나19 지역감염 발생 시, 주민 전수검사 등 신속한 초동 대응으로 코로나 사태로부터 어느 정도 안정을 유지하고 있었으나, 지난달 타지역 확진자와 접촉한 지역 내 감염자가 발생하면서 다시 한 번 주민 전수검사에 나서는 등 강도 높은 방역으로 코로나19 확산 차단에 힘쓰고 있다.

 

양익승 ()한국성시화환경운동본부장은 코로나19 지역확산 예방을 위해 애쓰는 동시에 평화도시로 발전을 이루고자 동분서주하는 평창군수의 노력이 매우 인상 깊게 다가온데다, 봄철 행락객이 많이 찾을 평창군에 마스크가 유용하리라 판단해 이번 기탁을 추진하게 되었다.”면서, 특별히 높은 시민정신으로 단합하여 코로나 위기를 극복해 가고 있는 평창군민들에게 마스크 한 장 한 장이 위로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왕기 평창군수는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사태가 장기화되면서 주민들의 어려움도 가중되고 있는 상황이라며, “마스크를 통해 전해주신 따뜻한 마음은 코로나 극복을 위해 애쓰고 있는 우리 군민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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