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신문 편집부] 홍천 농업‧농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을 최고전문가를 육성하고 지역특화작목의 경쟁력 강화 및 부가가치증대를 위해 운영된 제8회 홍천농업인대학 졸업식을 11월 3일 개최한다.
사과, 농산물가공, 농업마케팅, 기초농업과 4개 과정을 개설, 136명이 입학하여 129명이 졸업하며, 이론 및 실습교육, 현장학습, 선진지 견학, 연구기관 방문, 사례발표 등 다양한 실용교육으로 진행되었다.
2008년부터 지역특화작목에 대한 이론과 실습 및 현장견학 등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통해 농업기술 기초이론과 핵심 재배기술 등을 집중교육, 전문농업인 기반 구축은 물론 생산기술 뿐만 아니라 가공, 유통, 마케팅까지 One-Stop 교육과정으로 그동안 약 500여명의 수료자를 배출 했다.
또한 사과과정은 우수과정으로 선발되어 11월8일부터 11일까지 3박4일동안 일본 사과재배단지, 도매시장, 6차 농산업 현장 등을 견학하여 신소득 전략작목으로 부각 되고 있는 홍천사과의 명품화를 도모하게 된다.
농업기술센터 윤용권 소장은 “농업인대학은 FTA시대를 적극적으로 대응해 나가고 지식기반사회에 적합한 농업인력 양성을 위해 운영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농업인의 교육수요를 적극 반영하여 홍천농업 발전을 위한 소중한 밑거름이 될 농업인 육성뿐만 아니라 농업전문 교육기관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며 내년에도 농업인들이 희망하는 과정을 신설 체계적인 현장교육 강화 등 최고 농업 전문경영인 육성을 위한 심도 있는 농업인대학을 운영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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