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은 오는 29일부터 3일간 자동차 정비업・매매업・해체재활용업 등 관리사업체 50개소를 대상으로 운영실태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지도・점검은 자동차 관리사업체의 각종 불법영업행위 예방과 고객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목적으로 강원도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과 합동점검반을 편성해 진행할 예정이다.
점검항목은 △무등록 관리사업 행위 △관계법령 준수 여부 △사업장 외 전시・정비・폐차 행위 △시설・장비・인력 유지 여부 △검사항목 일부 생략 등 부정검사 △인수차량 적정관리 여부(환경법 저촉) 등이다.
한왕기 평창군수는“이번 지도・점검을 통해 업체의 경미한 위반 사항은 현지조치 및 시정토록 하고 불법・위법행위를 한 업체는 법령에 따라 고발조치 및 과태료 부과 등 강력한 행정처분을 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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