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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버스 안전관리 일제점검 실시

뉴스/평창뉴스

by _(Editor) 2021. 3. 19. 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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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은 버스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버스 안전장치 정상작동 여부 등에 대한 집중 점검을 실시한다.

 

올해 초 경기도 파주의 시내버스에서 하차하던 승객이 뒷문에 옷이 끼인 채 끌려가 숨졌던 사고를 계기로 시행되는 이번 점검은 관내 농어촌버스, 마을버스, 전세버스 4개 업체의 차량 47대를 대상으로, 유사한 사고를 방지하고자 자동차의 안전 상태 전반을 점검한다.

 

승하차 센서 등 차량 안전장치의 정상 작동 여부, 차로이탈경고장치 작동상태, 속도제한장치설치 및 작동여부, 자동차안전기준 설비 점검을 중점으로, 각종 사고에 대비한 비상망치 및 소화기 등 안전장치 구비, 타이어 상태, 좌석 안전띠, 안내방송용 시청각 자료비치, 불법 차량개조, 등화장치 상태 등을 점검한다.

 

이 밖에 사업용자동차의 표시, 운전자격 증명, 차내 표지판 게시 등 차량 안전운행에 필요한 기타 사항도 점검할 예정이다.

 

한편, 문제가 있는 운송사업자에 대해서는 페널티(벌칙) 부여와 개선명령 등의 조치를 통해 운행의 안전성이 확보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계도할 예정이다.

 

한왕기 평창군수는 버스는 군민들이 매일 이용하는 주요한 대중교통수단으로, 안전 확보가 무엇보다 중요하다.”지역 버스업계 버스 운수종사자들의 운행 안전 확보를 위한 각별한 관심과 노력을 요청 드리며, 안전 점검 등 버스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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