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보건의료원은 3월 9일부터 「내일건강 만들기, 고혈압, 당뇨교실」을 시작한다.
「내일건강 만들기, 고혈압, 당뇨교실」 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소그룹으로 진행되며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오후 2시에 운영된다.
평창군은 전체 사망원인의 25% 이상을 차지하는 심뇌혈관질환의 선행질환인 고혈압‧당뇨에 대한 관리를 건강증진사업의 핵심전략으로 지속 추진해왔으나 그동안 코로나19로 대면관리가 어렵고, 이로 인해 주민들이 겪는 불편을 고려하여 비대면 건강관리 사업과 연계한 프로그램으로 추진하게 되었다.
이 프로그램은 고혈압과 당뇨에 대한 기초상식과 관리방법, 영양과 운동교육, 생활개선 팁 등의 내용으로 구성되어 참여자들이 실습하며 함께 만들어가는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한왕기 평창군수는 "스스로의 실천이 중요한 고혈압, 당뇨의 지속적인 관리로 건강한 내일을 준비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가까이에서 함께할 수 있는 정책 개발에 노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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