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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천안시·홍성군서 구제역 양성 확진

뉴스/강원뉴스

by _(Editor) 2015. 2. 7. 2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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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천안시·홍성군서 구제역 양성 확진 

3건 모두 O Type으로 확인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2월 6일 구제역 의심증상을 보인 경기 이천시 소재 소농장, 충남 천안시 및 충남 홍성군 소재 돼지 사육농장에 대한 구제역(FMD) 정밀검사결과, 최종 양성으로 확진됐다고 7일 밝혔다.


앞서 지난 1월 14일 경기 이천시 소재 한우농가에서 사육하고 있는 소 15마리 가운데 1두에서 혀상피 탈락과 침흘림 증상이 확인됐다. 1월 23일에는 충남 천안시에 소재한 돼지농가에서 기르는 돼지 592마리 중 10두에서 콧등수포, 기립불능 증상이 확인됐다. 충남 홍성군 소재 돼지농장에서도 10여두에서 수포, 기립불능이 나타났다. 


이번에 발생한 3건의 구제역 바이러스 모두 국내에서 접종 중인 백신과 같은 유형인 O Type으로 확인됐다.  


농식품부는 충남 홍성지역에서 구제역이 추가 확진됨에 따라 확산방지를 위해 축산농장들이 더욱 철저한 방역조치를 실시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철저한 구제역 백신접종이 중요함을 강조하면서 구제역 백신프로그램에 따라 소·돼지 등 우제류 가축에 빠짐없이 예방접종을 실시하는 것뿐만 아니라 축사 내외를 매일 소독하며, 축산관련모임을 자제하는 등 차단방역에 힘써 줄 것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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