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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제12대 평창군 여성단체 협의회 김복준 회장

뉴스/평창사람

by 편집장 _(Editor) 2021. 3. 11.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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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여성단체 협의회 김복준 회장> 

여성단체협의회란

평창군 관내 군 단위 여성단체 12개 단체에 회장님들이 모여있는 단체로써 2년 동안 할 일은 회원이신 12개 단체 회장님들과 함께 여성의 발전을 위해서 논의하고 선배님들이 이어오신 명맥을 잘 이어가면서 여성들 리더의 역할을 잘 수행해 갈 것인가에 대하여 깊이 의논하고 고민해 여성들의 삶의 질 향상과 권익증진을 위해 일해 나가는 곳입니다.

 

올해의 계획

의식개선 쪽으로 교육프로그램이나 지금 예산은 없지만 제가 있는 힘을 총동원해서(웃음)

각계각층의 기업을 경영하시는 분들이나 이런 분들의 후원도 받고 재원도 나름대로 마련해서 여러 가지 사업을 진행하려고 합니다. 리더로서의 역할, 여성들의 화합, 남성들보다 뒤지지 않는 여성들의 모습을 갖추어가려면 내면이 충실해야 하므로 개혁적인 일을 하고 싶습니다.

 

젠더프로그램에 대해서 인지를 못 하는 분들이 많이 계십니다. 평상시 아무렇지 않게 생각했던 부분도 요즘은 굉장한 민감한 사안으로 떠오르는 시대이기 때문에 예전에는 그냥 눈감을 수 있는 부분이지 라고 생각했던 부분들이 요즘에는 그렇지 않은 시대가 왔기 때문에 교육을 좀 많이 하려고 합니다.

 

한국부인회 활동을 하시며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

한국부인회에서 만두를 빚어서 전달했던 일이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자원봉사센터 조리실을 빌려서 만두를 빚으면서 저희보다 취약한 가정이나 홀로 어르신들께 드린다는 생각에 모두 행복한 얼굴로 참여했던 기억이 참 좋았습니다.

 

해치문학회

예전에 신사임당 상 수상 현장에 갔을 때 굉장히 멋진 어머님들을 뵈었어요. 저희 보다 먼저 세대를 살아가시면서 자녀들도 잘 키우시고 가정의 모든 고통을 감내하고 인내하시며 살아오신 분들께서 글도 써주시고 사군자도 써주신 부분들이 매우 큰 공감으로 와 닿았습니다. 앞으로 하고 싶은 일이 있다면 멋진 작가는 아니더라도 개인적으로 13녀를 키운 엄마로서 이다음에 손자 손녀가 태어났을 때 할머니는 이렇게 어렸을 때 자랐단다 하고 글을 한 편씩 보여주고 싶은 마음이 있어요. 문학회 활동을 하면서 굉장히 가슴 따뜻하고 뿌듯한 시간이었어요. 글은 지금은 잠깐 쉬고 있지만, 기회가 되고 시간이 되면 조금씩 써서 얇은 책이라도 한 권 남기고 싶은 소망이 있습니다.

 

평창군 여성단체 협의회장으로 바라본 평창의 미래

너무 많은 젊은이가 평창을 떠나고 있습니다. 지금 평창군 관내 어린이집 유치원 초등학생 보을 보면 학생수가 점점 줄어서 아이들의 목소리가 들리지 않는 지역이 더 늘어난다고 하니 평창에 사는 저희가 어떤 방안을 모색해서라도 평창에 젊은 사람들이 살고 싶어 하고 아이들이 즐거워하는 곳이 되게 하고 싶습니다.

 

글: 김동미

메일:foresttory@naver.com

 

www.youtube.com/watch?v=Vt55U1LSR1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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