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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시설관리공단 설립 순항

뉴스/평창뉴스

by _(Editor) 2021. 2. 12. 1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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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과 시설관리공단설립준비팀 민면기 설립준비팀장(330-2855)

 

평창군에서는 공공서비스의 질을 높이면서 공공시설의 운영방식을 개편하여 수익향상도 추구할 수 있도록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관리 운영이 가능한 시설관리공단 설립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기존의 민간위탁 방식은 공공시설에 대한 관리 미흡으로 유지보수가 적기에 이루어지지 않아 추후 유지보수에 많은 예산이 소요된다거나 시설의 노후화가 빠르게 진행하는 등의 시설 관리상의 문제점과 적극적인 관광객 유치보다는 찾아오는 관광객만을 상대하는 등 시설 운영상의 문제점을 노출하여 왔습니다.

 

평창군 시설관리공단의 운영은 전담인력의 배치와 체계적인 시설관리로 많은 예산이 소요되기 전에 적기에 유지보수를 추진함으로써 예산의 낭비를 사전에 방지하고, 공공시설의 노후화를 지연 시켜 수명 연장을 가져올 것입니다.

 

또한, 관광시설에 대한 적극적인 마케팅과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관광객을 기다리지 않고 먼저 다가가는 전략으로 운영방식을 개선함으로써 수익을 점차 늘려갈 계획입니다.

 

평창군은 2019. 5월 시설관리공단 설립() 마련 후 2020. 10 월까지 시설관리공단 설립 타당성 검토 용역과 용역, 주민공청회, 강원도 1·2차 협의, 시설관리공단 설립심의회 등을 개최하여 주민 의견 수렴 및 검증 절차를 모두 완료하였으며, 2020. 11 월에는 평창군 시설관리공단 설립 및 운영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였습니다.

 

2021. 1월 현재는 공개모집을 통해 시설관리공단 이사장 및 비상임이사 선임 절차를 진행 중이며, 2월부터는 공단법인 설립 등기를 완료하고 신규 직원 채용으로 지역사회 고용 창출과 그에 따른 경기 부양 효과도 발생할 것으로 판단하고 있습니다.

 

평창군은 시설관리공단 운영이 확정된 (구)대관령휴게소·계방산 오토캠핑장 등의 5개 시설뿐 아니라 평창·진부장례식
장, 백룡동굴, 효석문학관, 설립예정인 장암산 하늘 자연휴양림·평창 국민여가 캠핑장·평창 에코랜드·물환경체험센터 등
의 공공시설에 대하여 시설관리공단 이관 사업으로 추가적인 검토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공공 체육시설(학교체육 시설, 공공 체육시설, 민간위탁 체육시설 포함)의 경우에는 현재 운영적자가 50% 이상으로 관련 법령의 요건을 충족하지 못하여 대상에서 제외되었으나, 향후 법령상 요건을 충족하려는 노력을 통해 운영적자 비율을 낮춘다면 공공시설 전문운영기관인 시설관리공단으로 이관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평창군 시설관리공단은 5개의 공공시설 운영으로 비교적 작은 규모로 출범하지만 작지만 튼실한 기관으로 기반을 다지고, 앞으로 장암산 자연휴양림 등 공공시설의 추가적인 이관에 대비하여 내실을 다져갈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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