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소방서는 4일 오전 10시 소회의실에서 관내 요양병원을 대상으로 비대면 소방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비대면 소방훈련은 코로나19 확산이 장기간 지속되어 요양병원 방문을 통한 합동소방훈련이 제한되므로 화재안전관리의 어려움을 극복 · 해소하여 화재발생 및 인명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고자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대상처 건물 및 소방시설 현황 확인 ▲자위소방대 조직현황 및 대원별 역할 확인 ▲훈련상황 부여 후 자위소방대 초기대응 활동 ▲진압대 및 구조대에 의한 화재진압 · 인명구조 활동 ▲문제점 및 개선사항에 대한 피드백 등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현장 소방훈련이 어려워 앞으로는 화상회의를 활용한 비대면 소방훈련을 지속해 각종 재난상황에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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