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신문 편집부] 평창군은 진부역 진입도로 공사에 편입되는 토지의 보상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진부역 진입도로는 2018평창동계올림픽 경기장 진입도로 확충을 위해 강원도에서 시행하는 공사로 진부역과 알펜시아 리조트를 연결하는 도로다.
군은 이번 보상대상 토지는 302필지이고, 보상금액은 161억원으로 보상협의를 시작한 7월 이후 64%에 달하는 103억원의 보상금이 지급되어 지역경기 회복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미보상된 토지는 중앙토지수용위원회에 연내 수용재결신청하여 보상업무를 마무리하고, 2016년부터 본격적인 공사를 추진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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