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농촌중심활성화사업에 평창 방림‧대관령 선정
[평창신문 편집부] 평창군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2016년도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에 방림면과 대관령면이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은 군의 역량을 집중해 추진하고 있는 신규 핵심사업으로 농촌지역 주민 삶의 만족도를 한 차원 끌어올리기 위해 생활편익, 문화․복지시설 등을 종합적으로 확충함으로써 농촌지역의 거점공간으로 육성하는 사업이다.
지금까지 군내 7개 읍면지역이 대상지로 지정되었으며, 2013년 대화면․진부면 2곳 140억원, 2014년 평창읍‧봉평면 2곳 170억원, 2015년 미탄면 59억원, 2016년 방림면과 대관령면이 140억원 등 7개 읍․면이 모두 선정되어 총 사업비 500억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는 2012년부터 도평가 및 농식품부 신규사업 평가를 위해 군의 모든 행정력을 총 동원, 지역개발을 위한 국비 확보에 총력을 기울여 온 결과이기도 하다.
이에 따라 2016년 신규사업 대상지인 방림면, 대관령면은 2016년도에 기본계획 수립을 시작으로 4년간 총 140억을 투입하게 된다.
군은 읍면 지역이 경제, 사회, 문화적 자족기능을 갖춘 농촌 중심지역으로 발전되도록 나머지 1개면인 용평면을 2016년도에도 신규사업으로 응모할 계획이다.
심재국 군수는 “군정의 최우선은 주민의 삶의 질 개선에 있다”며, 이와 관련된 다양한 사업을 발굴하고, 국비 예산을 더 많이 확보하기 위해 준비를 철저히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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