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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강원도 유일 2021년 농식품바우처 시범사업 공모 선정

뉴스/평창뉴스

by _(Editor) 2021. 1. 4.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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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창군, 먹거리 복지 실현 및 지속가능한 농업농촌 기반 마련

 

평창군은 농림축산식품부 ‘2021년 농식품바우처 시범사업공모에 선정되어 68백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농식품바우처 시범사업은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영양 보충을 위한 바우처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전국 지자체 9개소를 선정하였으며, 강원도에서는 평창군이 유일하다.

 

군은 이번 사업 선정으로 푸드플랜과 연계하여 추진할 계획으로, 취약계층(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1,300여 가구를 대상으로 1인 가구 월 4만원, 2인 가구 57000, 3인 가구 69000원 등 신선식품(과일, 채소, 흰우유, 계란)을 구매할 수 있는 전자카드 형태의 바우처를 1년간 지원한다.

 

사업 대상자는 내년 111일부터 주소지 읍·면사무소를 방문해 신청하면 되고 발급받은 바우처 카드로 평창관내 농·축협 하나로마트, 로컬푸드 직매장에서 신선채소, 과일, 우유, 달걀 등 식재료를 구매하면 된다. 그러나, 교통약자 및 거동이 불편한 고령자 등 바우처카드 직접 사용이 어려운 대상자를 위하여 각 가정으로 직접 꾸러미를 배송할 수 있도록 관계자 협의를 진행하여 추진할 계획이다.

 

군은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현수막 설치와 홍보물(리플렛)을 제작해 배부할 계획이며, 공무원들의 사업 이해도를 높이고 업무 능력을 향상할 수 있도록 사업 전반에 대해 읍·면담당자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한왕기 평창군수는 농식품바우처 시범사업은 취약계층에 대한 영양섭취 수준 향상 및 건강 불균형을 완화하는 먹거리 복지 실현은 물론, 지역 먹거리 선순환체계 구축으로 중소가족농, 고령농, 귀농인의 안정적인 소득을 보장하여 지속가능한 농업농촌 기반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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