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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코로나19 검사 진단 빨라진다 -신속진단키트 도내 보급

뉴스/평창뉴스

by _(Editor) 2020. 12. 29. 1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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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는 1229() 도지사 집무실에서 SD바이오센서신속항원 진단키트’1만명분(1억원 상당)을 기증받았다. 도는 강원도내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기존의 PCR(유전자증폭)진단 방식만으로는 부족다고 판단하고, SD바이오센터()신속항원진단키트를 도입하여 보급할 계획이다.

 

이번에 기증받은 SD바이오센서의 신속항원진단키트는 지난 11월 국내에서 유일하게 식품의약품안전처 정식허가를 받은 제품이다. 신속항원검사는 기존의 PCR방식(유전자증폭)에 비하여 정확도는 다소 떨어지지만, 검사 후 결과확인까지 15~20분이 소요되어, 기존의 PCR방식(3~6시간 소요) 보다 시간을 크게 단축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따라서, 신속항원검사에서 1차적으로 검사하여, 양성으로 확인될 경우, PCR검사를 진행해 최종 양성 여부를 판정하게 된다.

 

1차 신속항원키트 보급 및 활용은 보건소 등 공공의료기관을 통해 이루어질 예정이며, 향후 공공의료기관의 인력과 시설 장비도 지속적으로 확충한다는 계획이다.

 

최문순 지사는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진단키트를 기탁해 주신 SD바이오센서()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신속항원진단키트로 강원도내 코로나19 확산예방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자료제공 = 강원도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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