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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관령면민 2,517명 검취채취 & pc방 관련 추가 확진자 발생 & 2단계 달라지는 것

뉴스/평창뉴스

by _(Editor) 2020. 12. 18. 1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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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관령 올림픽플라자에서 드라이브스루 선별진료소를 운영중에 있다. 사진출처 = 평창군 포토뉴스> 

평창군은 대관령면 지역주민 및 종사자 6,000명을 대상으로 18개 반 50명이 투입되어 드라이브스루 선별진료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선별진료소는 12/18~19(오전 10시-오후 4시) 대관령면 횡계로타리 올림픽플라자에서 실시되고 있다. 군은 18일 5시 55분 기준 2,517명에 대한 검취채취를 했다고 밝혔다.

평창군은 대관령면 pc방 관련 확진자가 5명으로 밝혀지면서 관련자들을 검사한 결과 17일 추가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감염자는 pc방 업주와 고등학생이 대부분이다. 17번 확진자는 10대 확진자로 대관령면 고등학생이다. 18번 확진자는 50대로 대관령면 pc방 주인이다. 19번 확진자는 10대로 정선지역에서 온 고등학생이다. 20번 확진자는 10대로 포항에서 온 고등학생이다. 21번 확진자는 10대로 강릉에서 온 고등학생이다.

18일에는 용평리조트 기숙사 룸메이트 관련 확진도 이어졌다.  22번 확진자는 10대로 용인에서 온 고등학생으로 19번 확진자 관련 확진, 23번 확진자는 10대로 화성에서 온 고등학생으로 19번, 21번 확진자 관련 감염, 24번 확진자는 화성에서 온 고등학생으로 21번 확진자 관련 감염이라고 평창군 관계자는 밝혔다.

평창군은 사회적 거리 두기 단계를 격상해 위기상황을 대처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18시 0시 기준 거리 두기를 2단계로 격상했다. 평창군 관내 스키장은 2.5단계로 격상했다.

거리 두기 2단계가 시행되면 실내 전체 활동을 비롯해 집회, 시위, 스포츠 경기 관람 등 위험도가 높은 실외 활동을 할 때도 마스크를 꼭 써야 한다. 또 100인 이상의 모임이나 행사는 금지된다. 전시나 박람회, 국제회의 등은 필수 산업, 경제 부문이라는 점을 고려해 '100인 기준'은 적용하지 않지만, 면적  4 당 1명으로 인원이 제한된다.  스포츠 경기 관중 인원은 10명 까지만 허용되며, 교통수단(차량) 내에서는 음식을 섭취할 수 없게 된다. 특히 학교 수업은 밀집도가 3분의 1 수준(고등학교는 2/3)이 되도록 하되, 학사 운영 등을 고려해 최대 3분의 2수준 안에서 운영할 수 있다. 다만 시도 교육청에서 밀집도를 조정하면 지역 방역 당국 및 교육부와 사전에 협의 과정을 거쳐 탄력적 운용이 가능하다.

거리 두기 2.5단계가 시행되면 50인 이상의 모임과 행사가 금지된다. 기존 2단계에서 영업이 중단됐던 클럽과 헌팅포차 등 유흥시설 5종 외에 노래연습장과 실내체육시설, 방문판매 홍보관 등이 문을 닫게 된다. 대형마트와 PC방, 영화관, 학원, 독서실, 스터디카페는 오후 9시 이후 영업을 할 수 없다. 결혼식과 장례식 인원은 50명 제한이 적용된다.

 

한왕기 군수는 긴급브리핑에서  "지금은 감염의 위험으로부터 누구도 안심할 수 없는 상황이며, 군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한 상황입니다. 가족과 이웃을 위해  연말연시, 모임이나 행사를 잠시 멈추어주시고, 마스크 쓰기와 방역수칙을 철저히 따라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코로나 19 확산차단을 위해 전 행정력을 동원하여 이른 시일 내에 일상생활이 가능해지도록 방역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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