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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복사건 그 후 52년, 이승복정신을 되새겨 보는 워크숍 개최

뉴스/사회*경제

by 편집장 _(Editor) 2020. 12. 9.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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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교육공동체포럼이 동참한 이승복 기일묘제

 

강원교육공동체포럼(이사장 김재남, 교육분야 NGO) 대표단 20여 명은 9일 오전 10시, 이승복기념관을 방문하여 전시관을 둘러본 뒤 제52주기 이승복 기일묘제에 동참했다.


이 날은 1968년도 울진삼척지구 무장공비사건 말미에 북으로 도주하던 잔당 5명이 이승복군 집에 침투하여 이승복군을 포함하여 일가족 4명이 무참히 참살당한지 52주기 기일이었다.


80~90년대는 도 단위 행사로 추모제가 거행되었고, 10년 전(2009~2010)에도 100명 이상 운집해 묘제를 지냈다고 하는데 최근 2년은 유족과 지인 몇 분이 참석하는 정도로 쓸쓸하고 초라해졌다.


다행이 이번 제52주기 묘제는 강원교육공동체포럼에서 동참하고 유족 및 이승복기념관 직원을 포함한 참석자 전원에게 오찬을 제공하는 등 후원을 펼쳤다.


특히, 이 날 오후 1시부터 2시30분까지는 기념관 본관2층 강당에서 포럼 주관으로 ‘이승복사건 그 후 52년’을 주제로 하는 워크숍 및 유족과의 대화시간을 가져 모처럼 의미있는 기일행사였다.

 

이 행사를 주관한 포럼의 김재남 이사장은 “이번 기일행사 참석을 계기로 기념관의 현장학습장 활용 등 활성화방안을 모색하고 교육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가교역할을 해 보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포럼의 김인자 회원은 “이승복기념관이 국가 현충시설로 지정되었다는 것을 여기 와서 알게 되었다며 더 널리 홍보하고 학생들에게 현장학습장으로 활용되었으면 좋겠다”라고 참석 소감을 밝혔다.


또한 유족 대표인 이승복군의 친형 이학관씨는 “포럼에서 대거 동참해 주신 덕분에 든든하고 위안이 되었다며 감사드린다”고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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