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읍(읍장 이용배)은 12월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평창읍 주진리 홀로 어르신 가정의 보일러와 장판을 교체하는 소규모 집수리를 실시했다.
이번 지원은 2019년부터 이어온 평창읍의 시책 '사랑의 집고치기'의 일환으로 실시됐으며 읍은 총 8가구의 거주환경을 개선해왔다.
특히, 보일러는 홀로 어르신들이 연탄을 갈거나 기름 걱정을 하지 않도록 설계된 건식 온수 보일러로 설치했다.
여덟 번째 지원 대상인 주진리의 도OO 어르신은 “배우자와 사별 후 7년 째 난방이 잘 되지 않는 추운 집에서 전기장판에 의지하여 생활해 왔다.”며“올해부터는 몸도 마음도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게 되었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용배 평창읍장은 “우리 읍에 복지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어려운 이웃들에게 더 귀를 기울이고 지속적으로 주거환경 개선에도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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