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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신문이 만난 사람] 평창읍 희망나눔터 ‘반올림가게’ 고정옥씨

뉴스/평창사람

by 편집장 _(Editor) 2020. 11. 13.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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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배 읍장님이요?

“읍장님이 열정이 대단하세요. 평창읍을 총책임지는 자리이니 더 그렇겠지만 얼마나 열심히 이신지 몰라요. 방금전에도 이 물품을 챙겨오셔서 한보따리 주고 가셨습니다.”

 

<반올림가게 고정옥 씨>

반올림가게 고정옥 씨의 말이다. 반올림가게는 올해 초 개원했다. 사용하지는 않지만 예쁘고 소중하고 아까운 물품을 기부하고 판매 수익금은 다시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전해준다는 취지로 시작된 반올림 가게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관하고 공공위원장으로 이용배 평창읍장이 민간위원장으로 지용우 번영회장이 총 책임을 지고 있다.

 

기부하는 물품은 의류, 그릇, 아동용책, 학용품 등 다양하다. 기부자는 재활용품이 있는 주민 누구나 기부가 가능하다. 기부처는 반올림가게로 직접 가지고 오거나 읍사무소 맞춤형복지부서로 문의하면 된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반올림가게를 운영하고 있는 고정옥씨는 많은 물건을 가져다 주시는데요. 한번도 사용하지 않은 물건, 다림질 까지 새로 해서 새것처럼 가져다 주시는 옷, 직접 수제로 만들어서 가져다 주시는 수제비누, 도마 등 일을 하다보면 기부해 주시는 분들의 따뜻한 마음을 많이 느낄 수 있어요

 

보람된 일도 많다고 했다. “정말 좋은 물품을, 가지고 싶었던 물품을 싸게 샀다고 득템했다고 하시며 구입해 가시는 분들을 보면 정말 기분이 좋아요. 한번 이곳을 방문하셨던 분들은 단골손님이 되셔서 자주 들리십니다.”

 

반올림가게는 지난 1년동안 천만원 가량의 판매수익금을 올렸다. 판매 수익금으로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응원하고 지지하며 공감해줄 수 있는 기반을 만들고 있다.

 

평창군미술인협회 권용택 회장은 반올림가게 외관에 그림그리기 재능기부를 했다. 민들레 홀씨가 날아가는 장면을 그린 권용택화백은 반올림가게의 따뜻한 일들이 민들레 홀씨처럼 널리 널리 퍼져 나갔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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