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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농업의 미래, 청년농업인들의 활약 두드러져

뉴스/평창뉴스

by _(Editor) 2020. 10. 28.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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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법인 흥 차대로씨 (사진 오른쪽)

평창군이 젊고 유능한 농업 인재 확보를 위해 청년4-H 활동지원, 청년창업농지원, 청년강소농육성 등 청년농업인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성과를 내고 있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귀농 2년 차 차대로(42)씨와 청년농업공동체 WOW:미탄은 지난달 18일부터 진행된 2020 도단위 우수 강소농&자율모임체 우수사례 경연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차대로씨는 3중 비닐하우스를 설치해 고추냉이와 딸기를 재배하는 등 고랭지에서 시도하지 않았던 파격적인 농법을 선보였으며, WOW:미탄은 청년들이 중심이 돼 농업을 기반으로 관광문화를 선도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한 청년농업인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한 2021년 청년농업인 경쟁력 제고사업 공모사업에 참여한 임윤회(33)씨는 전통주 초콜릿제작, 임현민(37)씨가 ict를 활용한 축사구축 사업대상자로 선정되어 개소당 5000만원(보조 4500만원, 자부담 500만원)을 지원받는다.

 

임윤회씨와 임현민씨는 평창군 4-H연합회 임원으로 지내며 지역의 청년농업인으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한편, 청년농업인 10명으로 구성된 4-H 드론 병해충 방제단은 올해 벼농가 99ha 방제를 실시하여 농촌고령화, 일손부족 등으로 인한 적기 방제 어려움을 해결하는데 기여하고 있다.

 

한왕기 평창군수는 청년농업인들을 대상으로 한 정책들이 조금씩 결실을 맺고 있어서 뿌듯하다.”앞으로도 청년농업인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교육 및 시범사업을 추진해 성공 모델이 많이 나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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