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림면(면장 박용호)은 지난 23일(금) 대전광역시에서 방림면으로 전입한 다자녀가구(어머니, 취학 아동 3명, 미취학 아동 2명)를 환영하고 마을 적응을 돕기 위해 방림면장을 비롯한 면사무소 직원들이 계촌 5리 이장과 함께 자택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2018 평창동계올림픽 및 동계패럴림픽을 성공적으로 개최했음에도 불구하고 계속되는 인구감소로 인한 지역소멸 문제가 야기 및 현실화 돼가고 있는 상황에서 평창군의 인구는 2019년 1월 기준 42,550명에서 2020년 9월 기준 41,706명으로 884명이 감소했다.
그러나, 방림면은 HAPPY700 지대의 신선한 농산물, 다양한 관광지 및 자생적 축제 등으로 귀농·귀촌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어 평창군과 다르게 2019년 1월 기준 2,490명에서 2020년 9월 기준 2,526명으로 36명이 증가했다.
박용호 방림면장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계속되는 출산률 저하, 인구감소 등으로 인한 지역 소멸에 발맞춰 역점사업 및 2021년도 시책사업으로 귀농·귀촌 및 방림면 내 인구 유입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