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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올해의 무형유산도시 학술대회 개최

뉴스/문화*관광

by 편집장 _(Editor) 2020. 10. 25. 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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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2() 1330분 평창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주관한 2020 올해의 무형유산도시 목록화 사업과 기록화 사업의 성과를 바탕으로 5개 주제, 10명의 전문가와 관계자 50명이 참석하여 학술대회가 열렸다. 

 

2020올해의 무형유산도시 사업은 문화재청 국립무형유산원이 지역 무형유산의 보전과 전승 활성화를 위하여 광역자치단체, 기초지방자치단체와 공동으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올해는 평창군을 비롯한 전국 5개 지방자치단체가 선정됐다.

 

이에, 평창군은 평창의 무형유산 목록화 및 기록화, 일반인대상 연수, 비지정 무형문화유산 컨텐츠 개발, 지역연계 기획공연, 무형유산 토크콘서트등의 사업을 추진해 왔다. 평창의 무형유산 목록화 사업은 평창문화원(원장 이욱환)이 주관하여 17개 집필목록과 30개 목록화 대상 등 총 47개 민속에 대하여 9명의 전문가가 전통공연예술, 사회적 의식 제례, 구전 전통, 전통생활관습 등 7개 분야에 걸쳐 지난 1년간 심혈을 기울여 정리하였다.

 

학술대회에 참가한 토론자들은 평창의 무형유산 보존을 위한 조언도 잊지 않았다. 강원도 무형문화재 이영식 위원은 평창군의 많은 민요를 영상기록으로 남기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1970년대에 경운기, 이앙기 등이 보급되어 기계화가 시작되었으니 앞으로 한 세대 후에는 겨리소로 밭을 갈고, 호리소로 싸레질하고, 손모를 심어본 사람도 드물 것이다. 이에 지역의 중요한 민요는 동영상으로 남기길 희망한다" 고 말했다. 

 

평창의 언어를 발표한 강릉원주대학교 김무림 교수는  "이런 중요한 자리를 마련해 주신 평창문화원에 감사드린다. 앞으로 평창의 언어는 저 같은 사람말고 평창군에서 예산과 인력을 투입하여 영서지역, 영동지역의 언어를 잘하는 분을 모시고 지역의 방언을 조사할 것을 권한다" , "평창지역이 고향인 평창지역의 인물을 선정해서 평창지역의 방언을 조사하고  몇년후에는 평창에 사시는 분이 평창의 언어발표를 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 고 말했다. 

 

한왕기 평창군수는 이번 학술대회를 계기로 평창 무형유산의 중요성과 우수성을 인식하고 기록으로 잘 보존하여 후대들에게 지속적으로 이어지기를 바라며 평창의 자랑스러운 역사와 문화들이 계속하여 발굴되고 전승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무형유산 기록화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었던 민속 관련 사진자료 28점이 함께 전시되어 참석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한편 이번 학술대회는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의 일환으로 방청 인원을 50명으로 제한하는 등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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