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평면(면장 정유진)은 진조리 독가촌 일원의 공동우물(관정) 굴착을 위해 해태htb㈜ 평창공장(공장장 이신휘)에서 강원사회복지 공동모금회에 800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해태htb㈜ 평창공장은 1995년 평창샘물 공장 건립 시, 진조리 독가촌에 공동우물 형태의 관정을 개발해 마을에 기부하고 현재까지 관정에 필요한 전기요금 등 유지보수를 지원해왔으나, 올 7월말부터 관정의 파손으로 물이 나오지 않아 독가촌 5가구가 피해를 입고 있는 상황을 해결하기 위해 9월 20일(일)에 공동우물 굴착을 시행했다.
이신휘 해태htb㈜ 평창공장장은 “독가촌에서 생활용수를 공급받지 못해 불편을 겪고 있는 주민을 위해 이번 독가촌 공동우물 굴착사업을 지원하게 되었으며, 이번 공동우물을 통해 지역과 상생을 이어나가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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