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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 태풍 마이삭 당시 미탄면 동강 수위상승 원인은 '집중호우'

뉴스/교육*환경

by 편집장 _(Editor) 2020. 9. 21.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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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3일 태풍 마이삭의 영향으로 비가 많이 내려 동강의 수위가 급격히 상승했다. 한강홍수통제소는 9월3일 태풍 마이삭의 중앙부분이 영월 거운교 상류를 지나가면서 집중호우가 쏟아져 미탄면 동강의 수위가 상승했다고 밝혔다. 당시 급격히 불어난 동강의 수위상승은 인명피해로 이어지지는 않았으나 재난 안내 방송등의 안내가 없어 자칫하면 위험한 사고로 이어질 뻔 했다. 본지는 태풍 마이삭 당시 동강 수위 상승에 대하여 한강홍수통제소와 인터뷰를 진행했다. 

 

9월 3일 미탄면의 동강수위가 9미터 까지 올랐다. 왜 이렇게 올랐나?

 

태풍 마이삭 당시 정선군 같은 경우에는 2-4일간 강수량이 200미리가 넘는 지역이 있었다. 강수량이 많다 보니 상류에서 유입되는 유량이 많았다.

 

, 동강의 수위는 거운교 상류쪽에서 많이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하천수위가 급격히 상승한 것은 태풍 마이삭이 영월군 상류지역을 바로 통과했기 때문에 그 지역의 강수량이 굉장히 많았던 것으로 보인다.

 

최상류 광동댐에서는 방류하지 않았나?

 

광동댐은 그때 당시 방류를 하긴 했지만 거운교의 유량이 4500까지 올라갔을 때 광동댐의 방류량은 400톤에서 440톤 정도였다. 광동댐의 방류량은 동시간대 영월군 거운교 유량의 10분의 1수준이다. 거운교의 수위상승은 광동댐에 의한 수위가 상승이 아니고, 비가 많이 와서 수위가 상승한걸로 보인다. 광동댐의 영향이 아예 없다고는 볼 수는 없지만 영월군 거운교 관측소 인근의 수위관측소도 그 정도로 유사하게 많이 올랐기 때문에 방류량에 의한 영향보다는 태풍에 의한 영향으로 집중호우의 영향이 크다고 볼 수 있다.

 

미탄면의 동강 수위가 오르는 동안 재난안내방송이 되지 않았다. 왜 전달이 되지 않았나?

 

홍수통제소는 하천수위에 따른 위험정보를 관심-주의-경계-심각으로 구분하여 휴대폰 메시지로 발송하고 있으며 정선군(광하교) 지점의 경우 정선군 건설과에서 문자메세지를 수신하고 있다. 9308:50(관심), 09:10(주의), 09:40(경보) 메시지가 3차례 발송된 바 있다.

 

반면 영월군(거운교)의 경우 관할 지자체(영월군)에서 문자서비스를 신청하지 않아 강원도에서만 문자를 수신하고 있다.

 

동강의 수위가 상승할 경우 해당기관의 재난 안내 시스템이 궁금하다.

 

광동댐 수문방류, 광하교 수위상승, 거운교 수위상승에 따른 통보(방송, 싸이렌, 확성기, 문자메세지)는 관할 지자체가 수자원공사에 요청시 서비스 받을 수 있으며, 관할 지자체에서 수자원공사에게 통보하는 주민에 한해 일반 주민들도 문자 등을 받을 수 있다. (문의: 02-2150-0312 수자원공사 정태석 과장)

 

한강홍수통제소는 장마철이 시작되기 전 안내문자 제공에 대한 사전 접수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 동강 수위 상승에 대비해 앞으로는 기상상황에 대해 강원도 뿐만 아니라 정선의 광하교 평창군 미탄면, 영월 거운교 관계자는 물론, 해당 지자체 간의 긴밀한 협조 및 연계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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