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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공무원 해안가 쓰레기 수거 나서

뉴스/강원뉴스

by _(Editor) 2015. 8. 29.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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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신문 편집부] 동해시는 태풍 ‘고니’의 영향으로 인해 관광도시 이미지를 저해하는 해안가에 적치된 각종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동해시 공무원들이 대대적 환경 정화 활동에 나섰다고 밝혔다.


특히 너울성 파도로 인하여 인근 주택가 등에서 떠내려온 각종 생활쓰레기, 폐기물로 인하여 악취 등 주민 불편이 발생하고, 관광지를 방문하는 외지인들로부터 청정해변의 이미지가 실추될 것을 우려했다.


시는 지난 8월 27일 오전부터 추암 해수욕장, 갯목, 전천변, 감추, 망상 등 관내 해수욕장에 담당부서별로 방문하여 적치된 쓰레기를 일제히 수거하고, 수거차량을 통해 신속히 처리하는 한편, 태풍으로 인한 관광지 내 시설물 훼손 여부 등 점검도 병행했다.


동해시 배순주 행정과장은 아름다운 청정해변을 유지하기 위해 공무원들이 솔선수범하여 쓰레기 수거 등 환경정화 작업과 시설물 점검을 추진함에 따라, 주민불편과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가고 싶고 머물고 싶은 행복도시’ 이미지에 기여함은 물론 나아가 유관기관, 사회 단체, 기업체 등도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등 대시민 공감대 조성의 계기가 되었으며, ‘행복한 동해만들기’에 시민 모두의 적극적인 동참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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