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담] 평창경찰서, 실종자 구조 주민 감사장 수여

평창경찰서(서장 김희종)는 10일 15시경, 진부파출소 사무실에서 실종 치매노인 A씨(69세, 여)를 발견·구조한 부부에게 감사장을 전달하였다. 평창경찰서 생활안전협의회 소속 정명탁(41세, 남), 김주화(37세, 여)부부는 실종자 치매노인A씨(69세,여)가 진부면의 어느 창고 안에 머물고 있는 것을 발견해 신속히 구조하였다. 

 

당시, 태풍 '하이선'의 북상으로 강풍 및 폭우가 예상되어 실종자가 자칫 위험에 처할 수 있던 상황에서, 수색에 참여한 부부가 적극적으로 수색에 임하여 조기에 실종사건을 해결할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