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왕기 평창군수가 태풍 마이삭으로 피해를 입은 관내 태풍피해지역에 대한 현지확인을 했다. 평창군은 9월3일 오전 7시 25분 진부면 송정2교가 무너지는 등 크고 작은 태풍피해가 곳곳에서 발생했다. 한왕기 평창군수는 아침 일찍 현장을 둘러보고 피해에 대한 복구 대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왕기 평창군수 현지확인 후 브리핑 전문]
태풍 마이삭(MYSAK)의 영향으로 우리군에는 대관령면 225미리, 진부면 114미리 등의 비가 내리면서 크고 작은 피해들이 발생했다는 보고를 받고 이른 아침 현장을 확인해보니, 교량 유실, 범람, 침수지역 발생 등으로 지역주민 여러분들이 불편을 겪고 계셨습니다. 군민여러분! 무엇보다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위험지역 접근금지 등 안전에 각별히 유념해 주시기를 당부드립니다. 군에서는 빠른 시일내 피해상황을 복구해 군민여러분들의 불편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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