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평창읍「반올림」가게 기증받은 주방용품으로 풍성해져

뉴스/평창뉴스

by _(Editor) 2020. 8. 28. 21:09

본문

300x250
반응형

평창읍 후평리에 거주하는 신정수(61, )님은 평창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이용배, 민간위원장 지영우)에서 운영하는 자원 되살림 가게인반올림에 생업을 위해 판매하다 보관 중이던 약 500만원 상당의 주방용품을 기증하였다.

 

기증자는 과거 경기도에서 슈퍼를 운영하였으나 몇 년 전 뇌병변 장애를 앓게 되면서 생업 중단하였고 현재는 기초생활수급자로 어렵게 생활하고 있다. "그동안 받은 복지 혜택을 지역에 환원하고자 보관하고 있던 주방용품을 기증한다."고 기증 사유를 밝히고 "판매 수익금은 저보다 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훈훈함을 전했다.

 

한편, 올해 2월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자원 되살림을 목표로 개점한반올림가게는 의류, 주방용품, 책 등의 기부물품을 판매하고 수익금은 어려운 이웃의 집수리와 생활비 등을 지원하고 있다.

 

 

반응형

관련글 더보기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