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26일 방림면 내 현안 사항 관련한 회의를 방림면장(박용호) 및 평창군의회 이주웅 부의장 주관으로 방림면 사회단체장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실시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방림면 내 지역주민이 실질적으로 필요로 하는 현안 사항(시책사업, 농업, 재난,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19, 건의 사항 및 민원해소)을 다양하게 수렴하여 마을 발전을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그동안 지역의 의원이 직접 지역을 찾아가 지역의 현안을 경청하고 지역의 문제에 대하여 의견을 나누는 기회가 많지 않았다는 점에서 이번 간담회는 의의가 큰 것으로 보인다. 특히, 지역의 현안을 가까이에서 듣고 함께 해결책을 찾고 고민하는 과정은 지역을 한층 더 발전적인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만드는 초석이 될 것으로 보인다.
그동안 평창군은 찾아가는 이동 군수실을 통해 평창군수(한왕기)가 지역을 순회하며 지역민들과 만나고 지역의 현안에 대하여 소통을 하는 등 적극적인 군정 운영을 해 오고 있다. 한왕기 평창군수에 이어 군의원의 지역 방문은 지역민들의 고충을 더 가까이에서 듣고 소통하고자 한다는 점에서 앞으로 평창군의 지역발전에 긍정적인 효과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이주웅 의원은 이번 간담회에서 이런 자리가 자주 마련되어 "앞으로는 군에서 계획한 사업이 아니라 주민들이 원하는 사업을 건의해서 지역에 정말 필요한 사업이 진행될 수 있도록 했으면 좋겠고, 앞으로도 지역과 자주 소통하며 지역의 현안에 대하여 더욱 귀 기울이며 지역이 이롭게 발전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간담회를 주관한 방림면장(박용호)는 "지역의 현안에 대하여 적극적으로 지역분들의 이야기를 경청하고 해결해 나가기 위해 앞으로도 계속하여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근 대관령면에서 방림면의 면장으로 부임한 박용호면장은 지역의 현안에 대하여 지역을 대표하는 단체와 의원이 함께 만나는 자리를 열고 지역의 현안에 대하여 적극적으로 고민하고 해결해 나가기 위해 노력하고 있어서 지역 사람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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