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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군, 사랑의 집짓기 사업 추진

뉴스/강원뉴스

by _(Editor) 2015. 8. 29.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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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신문 편집부] 횡성군은 8월 27일부터 10월 3일까지 섬강라이온스클럽 주관으로 사랑의 집짓기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랑의 집짓기 사업에 선정된 가구는 청일면 조손가정으로 7명의 가구원이 좁은 방 2칸에서 어렵게 생활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져 NGO단체인 굿네이버스에서 후원방송을 통해 모금된 2000만원을 지원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22평 주택을 신축하는 이번 사업의 예산이 총 5000만원이 필요할 것으로 예상 후원금으로 진행이 어려웠다. 

  

이 소식을 접한 섬강라이온스클럽에서는 지역주민의 새 보금자리 마련을 위해 주도적으로 나서 부족한 사업비 지원과 회원들의 재능기부(인건비, 포크레인, 설계비 등)로 집수리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한국국토정보공사 횡성지사에서는 무료 측량 지원, 금호환경에서는 쓰레기 무료 처리. 섬강산업석재에서는 레미콘 무료 지원,  주민복지지원과에서는 집수리비 지원, 청정환경사업소에서는 슬레이트 철거비 지원 등 민‧관에서 도움의 손길이 이어져 사업추진에 탄력을 받고 있다. 


한재수 주민복지지원과장은 “이번 사랑의 집짓기 사업은 민과 관이 함께 관심을 갖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새 보금자리를 마련해주는데 큰 의미가 있으며, 또한 이번 사업이 군에서 추진하는 행복봉사공동체의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이번 사업에 도움을 주신 모든 기관‧단체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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