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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내기생충 퇴치위해 전문가 한자리 모여

뉴스/강원뉴스

by _(Editor) 2015. 8. 29.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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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전국 장내기생충퇴치사업 평가대회 열어 


[평창신문 편집부] 고성군보건소가 주관하는 ‘2015년 전국 장내기생충퇴치사업 평가대회’가 27일부터 28일까지 고성군 토성면 델피노 리조트에서 개최된다. 


기생충감염증 조기발견 및 예방관리를 위해 추진한 ‘2015년 전국 장내기생충 퇴치사업 평가대회’는 시‧도청 및 보건소, 보건환경연구원 등 150여명이 참석한다.


이날 행사에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포상자 유공행사와 사업실적 발표 및 장내기생충 질환 특강이 진행되며, 특히 장내기생충 감염실태조사 유공기관 표창으로 고성군보건소는 보건복지부장관 우수기관 표창을 수상한다.


군 보건소는 최근 과거 유행기생충이 재출현해 보건환경측면에서 새로운 문제점으로 대두됨에 따라 관내 기생충 취약지역을 대상으로 장내 기생충 검사를 실시했다. 


이에 60개 마을 60세 이상 어르신 1,017명을 대상으로 장내 기생충 검사를 실시했고 이상자 3명에게는 투약관리를 실시했으며, 지역주민 3,230명에 대해서는 기생충 감염 예방교육 및 홍보를 추진하여 기생충 퇴치사업에 노력하고 있다. 


한편 장내기생충 검사 종류는 장내 기생충 광절열두조충, 간흡충, 폐흡충, 회충, 요충, 편충, 유구무조충 등 총 13종으로 검사 결과는 장내기생충의 변화추이를 정확히 파악하는 기초 자료로 활용되며, 검사결과 양성자에 대해서는 무료 투약을 실시한다. 


군 보건소는 기생충 감염률을 낮추기 위해 고위험 취약지역에 지역, 연령, 성별 등에 따른 맞춤형 실태조사 및 투약사업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장내기생충사업을 실시하고 아울러 재감염 예방을 위해서 식생활 및 생활습관 개선 홍보 및 교육에도 주력할 것”이라며 “기생충 없는 건강한 고성군을 만들어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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