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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침까지 강원내륙 안개, 강원동해안 열대야

뉴스/평창뉴스

by (Editor1) 2020. 8. 13. 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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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06시), 최근 내린 비로 지표면이 습윤한 가운데 밤 사이 기온이 내려가면서 강원내륙(홍천, 영월, 평창)에는 가시 거리 300~700m의 안개가 낀 곳이 있다.

 

주요지점 가시거리 현황 (13일 06시 현재, 단위: m) - (화촌(홍천) 350 영월주천 440 평창 700)이 안개는 오늘 아침(09시)까지 이어지다가 기온이 오르며 차차 소산되겠으니, 출근길 교통안전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밤사이 북태평양고기압의 가장자리를 따라 고온다습한 남서풍이 유입되는 가운데 흐린 날씨가 유지되고, 강원동해안( 강릉, 양양)에는 어제(12일) 오후에 오른 기온이 충분히 내려가지 못해, 열대야가 나타난 곳이 있다.

 

열대야 기록 지점 밤최저기온 현황(12일 18시부터 13일 06시까지, 단위: ℃) - 강릉 28.7 양양 27.2 * 열대야: 밤사이 최저기온(18:01~다음날 09:00)이 25℃ 이상 유지되는 현상 * 오늘(13일) 아침 09시까지 기온이 더 떨어지면 기록이 변경될 수 있겠다.

 

강원동해안에는 폭염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내일(14일)까지 낮 기온이 33도 이상 오르는 곳도 있어 매우 덥겠고, 밤 에는 기온이 떨어지지 않아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있겠으니, 폭염 영향예보(12일 11시 30분 발표)를 참고하여 건강관 리와 농업, 축산업, 산업 등의 피해가 없도록 각별히 유의해야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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