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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안미 경지정리지구 전면 시설개량(용·배수로)사업 착수

뉴스/평창뉴스

by (Editor1) 2020. 8. 3.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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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이 안미지구 대구획 경지정리(시설개량)사업에 사업비 40억원을 투입해 용수로와 배수로를 전면 개량한다.

 

평창군은 1986년 경지정리 완료된 상안미1,3,4리와 하안미2,3,6리 지역 128ha 구간 내 노후불량 용·배수로 13.9km를 전면 개량하고자 2019년에 예정지조사와 기본계획을 완료했고, 금년에는 10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실시설계를 마무리했다.

 

아울러, 8월부터 공사에 착공하여 21년까지 잔여사업비 30억원을 투자해 시설개량사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한편, 평창군은 그동안 경지정리 구역 내 노후불량 용배수로 시설에 대해 단구간 개량을 실시했으나, 이번 사업을 통해 처음으로 전면 개량사업에 나서며 향후에는 강원도와 긴밀히 협의하여 사업대상지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왕기 평창군수는 농업기반시설 중 가장 기초시설인 용배수로를 체계적으로 전면 개량함으로써 농촌지역의 고령화와 농업의 기계화, 집단화는 물론 매년 반복되는 가뭄 및 폭우피해 예방에 적극 대처하고자하며, 사업대상지를 중장기적으로 확대하여 농업생산량 향상과 쾌적한 농촌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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