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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3일 찾아가는 미술전시회, '평창'을 주제로 평창군청 민원실에서 개최

뉴스/평창뉴스

by (Editor1) 2020. 7. 30.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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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 주진리에서 평창강을 건너는 길>

83일 평창군청 민원실에서 평창군 미술인협회 회장(권용택화백)의 전시회가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찾아가는 미술전시회로 평창을 주제로 한 작품 중심으로 발표된다.

 

권용택 화백은 평창남부에 미술전시회가 많지 않은 점을 안타깝게 생각하여 전시가 가능한 평창군청 민원실을 선택하였고, 2017년에 이어 두번째 찾아가는 전시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작품: 뱃제를 넘으며>

이번 전시회에서 ' 뱃재를 넘으며'라는 작품은 대화장날 장보고 얼큰해서 돌아가는 아버지의 모습을 그린 작품으로 한국화와 서양화가 혼합된 방식을 통해 한국의 정서를 녹여내었으며 자연, 삶, 역사까지 아우른 작품형식이 특징이다. 

 

<평창강2. 응암리, 돌과 캔버스가 하나된 작품>

평창강을 주제로 한 작품으로는 '주진리에서 평창강을 건너는 길'과  평창강의 아름다운 풍경을 담아낸 '응암리' 등이 있다. 특히 작품 '응암리'는 돌과 캔버스가 하나된 작품으로 무생명체인 돌에 새로운 미술적 의미를 부여한 독창적인 돌그림을 시도한 점이 우수하다고 평가받고 있다. 

 

<찾아가는 미술 전시회 '권용택 화백의 작품'>

이번전시회에는 민원실을 찾는 군민들에게 미술문화향유기회를 제공한다. 코로나19 시대를 넘는 평창문화예술재단의 야심찬 기획이다.

 

평창군 미술인 협회 권용택 화백은 "그동안 평창군 남부권에서 미술전시회 등의 문화행사가 많지 않아 평창 군민들에게 미술문화향유의 기회를 많이 주지 못해 아쉬운 점이 많이 있었는데 앞으로 평창군 남부권에서도 미술문화가 지속적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적극 돕겠다" 고 전시회 개최 소감을 밝혔다.  

 

<권용택 화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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