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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평 효석달빛언덕에서 숲속평화콘서트 열려

뉴스/평창뉴스

by (Editor1) 2020. 7. 28.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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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여성그룹 '초아밴드'>

지난 725일 봉평면 효석달빛언덕에서 진행한 숲속 평화콘서트는 장마철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평창군민 등 700여 명의 관객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을 이뤘다.

 

평창군문화예술재단은 오는 87()부터 88() 이틀간 평창군 대관령면 평창 올림픽 기념관에서 평화:바람이라는 슬로건 아래 평창평화페스티벌을 개최할 예정인 가운데 이 행사 홍보를 위한 숲속 평화콘서트로 많은 이들에게 힐링과 평화의 느낌을 선사했다.

 

숲속 평화콘서트는 평창군을 상징하는 관광지 2곳에서 진행됐다. 첫 번째 숲속 평화콘서트는 718일 평창 돌문화 체험관 앞 잔디밭에서 725일에는 봉평면 효석달빛언덕에서 진행됐다.

 

효석달빛언덕 공연은 폴킴, HYNN 박혜원, 이건명 등의 정상급 가수 공연으로 관객과 하나 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강원도예술단체 아울은 모둠북 공연으로 현대에 맞는 우리 전통 가락을 들려줬으며 평창예술인 메밀꽃합창단 단원 25명은 한목소리로 평창인의 평화 울림을 선보였다.

 

로뎀플룻은 플롯과 신디의 화음을 선보였으며 5인조 평창여성초아밴드는 평창예술인의 신나는 음악을 함께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

 

코로나19로 사회적 거리가 강조되는 만큼 봉평 공연은 400명 선착순 입장으로 진행한 가운데 외국인 SNS 팸투어 관광객 50여 명도 함께 공연을 관람한 만큼 8월에 열리는 평창평화페스티벌 홍보에 큰 도움이 됐다는 평가다.

공연장에 입장하지 못하는 관객은 행사장 내에 설치된 대형 LED 화면을 통해 공연을 즐겼고 행사장 안에서 판매하는 지역 먹거리는 지역 경제 활성화에 많은 도움을 줬다는 후문이다.

 

평창군문화예술재단 김도영 이사장은 코로나19로 문화예술에 목마른 사람이 적지 않음을 피부로 체감했다라며 “87일에 선보이는 평창평화페스티벌은 대규모로 진행하는 만큼 기대해 달라라고 했다.

 

내달 87일에 열리는 평창평화페스티벌은 돗자리와 따뜻한 옷을 지참해야 하고 마스크 미착용자는 입장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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