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평면은 7월 25일(토) 용평면 상인연합회의 주도하에 장평 5일장을 개장한다고 밝혔다.
용평면과 상인연합회는 장평터미널 옆 택시부에서 고려회관 골목까지 40여개의 점포 및 지역 농특산물 부스를 마련해 농특산물 판매를 통한 농민 소득창출과 지역 농민 및 상인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참여형 시장을 만들었다.
이날 오전 11시부터는 평창둔전평농악보존회가 축하공연을 하고 각계각층인사들의 장보기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며, 행사에는 장바구니 나눠주기, 상품권 추첨 및 다양한 이벤트가 마련돼 있어 찾는 사람들에게 즐거움을 더할 예정이다.
또한 용평건강플러스위원회와 적십자회에서는 마스크와 일회용 손소독제를 나눠주며 코로나19 방역에 힘쓸 예정이다.
김종근 용평면장은 “코로나19로 지역경제가 침체되어 있는 상황에서 이를 극복하고 지역 활성화를 위해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장평 5일장을 개장했다는데 의의가 크며, 또한 앞으로 시장이 더 활성화 되면 관광객 유치와 지역홍보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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