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이 불법어업 근절을 위한 명예감시관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여 수산자원 보호에 힘쓸 예정이라고 밝혔다.
평창군은 자체 지도단속과 지역주민들로 구성된 수산자원보호 명예감시관 30명을 활용하여 관내 하천 전 지역에서 불법어로행위 단속 및 계도활동을 실시하고, 특히 유어인구가 증가하는 시기인 5~10월 중 인적이 드문 우범지역과 주말에 중점단속을 실시하여 수산자원보호를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또한 감시활동의 효과를 높이기 위해 수산자원보호 명예감시관을 대상으로 조끼, 모자, 호각 및 차량용 깃발 등 활동 소요물품을 지급하여 원활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한왕기 평창군수는 "불법어업 행위가 근절될 때까지 지속적으로 단속 활동을 펼쳐 나갈 것이며, 적극적인 계도 및 홍보를 활동을 하여 예방에도 힘쓸 예정이다.”라며,“지역주민들께서도 수산자원 보호, 건전한 유어질서 확립 및 불법어업행위 근절에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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