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은 평창군농수산식품수출협회와 지난 17일(수) 13시 평창군 대관령면 소재 대관령눈마을황태(대표 이대영)에서 ‘평창군 농수산식품 미국 수출 선적식’을 가졌다.
군은 코로나 19 등의 영향으로 바뀌고 있는 소비패턴에 맞춰 미주 지역 온라인 쇼핑몰 내 평창군 농수산식품 판촉·홍보전을 통한 비대면 마케팅을 전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특히 이번 온라인 판촉전은 지난해 파트너가 된 Cconma USA 주관으로 미주 최대 한국 농식품 전문 쇼핑몰 Ccomma USA, 미주 최대 여성 커뮤니티 사이트 Missyusa, 한국 농수산식품 현지 영문 사이트 Seoulmills에서 오는 7월 15일부터 9월 30일까지 동시 진행된다.
이번 판촉전을 위해 황태, 메밀차, 메밀가루, 나또, 장류, 김치 등 50천불 상당의 가공식품 10여 톤이 Cconma USA로 공급된다.
한왕기 평창군수는 “작년 미국 판촉전을 계기로 올해에도 지속적인 신규 바이어 확보 및 수출 거래 등의 성과를 이룰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활발한 수출이 이뤄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행정을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평창군농수산식품수출협회(대표 이대영)는 관내 11개 수출 회원사를 보유하고 있으며, 2019년 수출액은 255천불, ‘18년 대비 230% 증가한 수출실적을 보였으며, 2020년 수출목표액은 300천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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