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 재활용 동네마당 설치사업 10개소 설치 완료
[평창신문 편집부] 평창군은 친환경 청정도시 이미지 구축을 위해 추진하는 ‘재활용 동네마당 설치사업’ 금년 사업분 10개소를 설치 완료하였다고 밝혔다.
‘재활용 동네마당 설치사업’은 3년간 총사업비 6억8000만원을 들여 40개소를 설치하는 사업으로 2015년 10개소에 이어 2016년 10개소, 2017년에 20개소를 설치할 계획이다.
재활용 동네마당은 거점수거시설로서 분리 배출을 쉽게 할 뿐만 아니라 깨끗한 분리 배출 장소를 통해 쾌적한 주거 환경을 제공하는 선진형 쓰레기관리 방식이다.
또한 시설 내에 CCTV를 설치하여 쓰레기 불법투기를 사전에 방지하고, 쓰레기통 내 직접분사방식의 악취 제거제를 사용하여 쓰레기에서 발생하는 악취를 저감하는 시설로 운영된다.
군 관계자는 “그 동안 도로변, 주택가 등 분리수거대에 생활쓰레기와 재활용품이 무분별하게 적치되어 수거에 어려움을 겪어 왔으며, 지속적으로 불법투기가 이루어져 청정 도시 이미지를 저해하여 왔다”며 “이번 사업을 통하여 재활용품 수거가 용이해지면 주민불편 해소와 더불어 쾌적한 정주여건 조성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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