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은 지난 26일(화) 평창읍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회장 송정호, 원금숙)에서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면마스크 만들어 개학을 앞둔 평창중학교(교장 이규형)와 평창고등학교(교장 함춘홍)에 각각 500장, 700장씩 기증했다고 밝혔다.
면마스크는 지난 3월 평창읍 새마을지도자들과 부녀회장들이 손수 만들었으며, 총 7,000매 이상이 제작되어 6,000매는 평창읍 주민들에게 배부하였고, 나머지 마스크는 중·고등학교에 기증하여 학생과 교직원에 2매씩 배부될 예정이다.
송정호 평창읍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면마스크로 인해 우리 지역사회가 코로나19를 극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전했으며, 원금숙 평창읍새마을부녀회장은 “정성으로 만든 마스크인 만큼 코로나19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을 학생들에게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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