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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군, ‘쇼 아리랑 로드 투어’ 자체 평가보고회 열어

뉴스/강원특별자치도뉴스

by _(Editor) 2015. 8. 5. 2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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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신문 편집부] 정선군은 지난 6월까지 ‘정선을 눈으로 보여주자’라는 의미를 담은 ‘쇼 아리랑 로드 투어’을 실시하고, 자체 평가보고회를 개최했다. 


투어팀은 정선군연구동아리인 참견해, 톡톡, 시나브로 세계, 정선군사회복지행정연구회, 유전자원연구모임 5개팀과 정부합동평가 실적우수 공무원 등 26명으로 구성되어 투어를 실시했다.


군에 따르면 금번 투어로 정선을 눈으로 보여주는 시각적 홍보와 수리취떡, 황기엿, 각종 홍보물품을 나누어 주면서 정선의 농특산품도 알리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얻었다는 평가다. 


또 공무원들에게는 자신감과 상상력, 정선의 자긍심을 키워준 의미 있는 행사였다고 자평했다. 


각 팀별로 자유로운 형식의 제안과 느낌들을 적은 보고서에 따르면, 원빈 이나영 결혼 일주년 행사, 수리취떡 식사대용 판촉행사, 허영만 작가 정선 모셔오기, 쇼맨쉽 강화 교육프로그램 운영, 다양한 연령대의 홍보기념품 개발, 공직자로서 지역알기 등 여러 가지 의견들이 나왔다. 


그 무엇보다도 자유로움 속에서 생각을 키우고 정선인의 자긍심을 키우고 마인드를 변화시킨 로드가 되었다며, 평상시에도 지역의 숨어 있는 아이디어를 발굴하여 지역발전에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투어에 참가한 4개 팀 21명은 전주시, 세종시, 서울시, 춘천시, 통영시, 남해군, 아산시 등 여러 지역에서 자율적인 투어 활동을 펼쳤다.


전정환 정선군수는 하반기에도 새로운 투어를 실시하여 연구동아리 활동을 지원하고, 직간접적으로 2018평창동계올림픽 붐조성과 정선아리랑을 비롯한 정선의 시각적 홍보에 주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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