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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흥사 주지 삼보스님 탄허 스님이 못다 이룬 교육의 맥 잇는다, 월정사 교육 불사 위해 30억 쾌척

뉴스/평창뉴스

by 편집부1 2020. 5. 18.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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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월 16일 토요일 월정사에서 진행된 탄허큰스님 37주기 추모재에서 탄허 스님의 상좌스님인 법흥사 주지 삼보스님이 평생 모은 돈 30억을 오대산의 교육 불사를 위해 기부했다.

"만화스님은 6.25전란으로 전각도 없고 재정도 어려운 상태에서 오대산 불사를 전부 마친 후에 탄허스님이 생각하시는 인재불사 사업에 착수하려고 했습니다. 그러나 탄허스님은 오대산 불사보다 인재불사가 더 중요하니 우선 방산굴 앞에다 강사들에게 방 하나씩을 주도록 방 열 칸짜리 집을 먼저 지어달라는 것이었습니다. 그러면 그 집에서 강사들을 불러다 재교육을 시키려는 거였지요." (원행스님 - 오대산 월정사 중창주 만화 중에서)

 

예로부터 인재 불사, 교육 불사에 큰 뜻을 가졌던 탄허 스님의 교육에 대한 열의와 법맥은 안타깝게 현재 오대산에서는 끊긴 상태다.

탄허 스님의 상좌스님인 삼보스님의 이번 교육 불사는  은사스님의 교육에 대한 법맥을 잇기 위해 기부한 것으로 보인다. 삼보스님은 그동안 평생 모은 30억을 쾌척했다. 이번에 삼보스님이 쾌척한 30억의 상당수는 삼보스님의 사적 재산을 모은 것이다. 삼보스님은 월남전에 참전해서 화랑무공훈장을 받았다. 이로 인해서 정부에서 매달 200만원 정도의 연금이 나오는데, 이걸 지금까지 한 푼도 쓰지 않고 모아서 은사 스님의 뜻을 받드는 사업에 내놓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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