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소방서는 13일 오후 전통사찰(오대산 상원사) 및 중점관리대상의 봄철 화재예방에 대한 화재안전컨설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컨설팅은 관계인에게 지난 5월 1일에 발생한 고성 산불예방의 계도와 더불어 봄철 화재안전대책과 연계한 안전지도를 병행한다.
내용은 ▲관계자 화재예방교육 및 소방시설 지도 ▲자체소화설비 자력대응 방안지도 ▲화재취약요인 안전관리 지도 등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5월 30일에 예정된 봉축행사와 연등행사는 행사에 참여하는 분들의 주의력이 요구된다.”라며 “봄철 산불과 부주의에 의한 화재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고예방대책과 안전컨설팅을 적극적으로 이행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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